소설가 강경애(姜敬愛)의 첫 장편소설로서 〈<혜성(彗星)〉>(1931. 5-1932. 4)에 연재되었다.
식민지시대 여성의 삶의 비극성을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통해 총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이 소설은 여성문제를 시대 상황과 세대 감각에 맞춰 조망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.
『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』시리즈의 제 44권 『인간문제』 서울대, 연세대,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,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,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.『인간문제』는 일제 강점기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과 농민운동을 다룬 장편 소설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