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여럿이 더불어』는 여럿이 함꼐 어우러져 사는 사회, 훈훈한 인정과 낭민이 가득한 삶을 꿈꾸는 박종민의 수필집이다. 이 책에서 저자는 평소 생활해온 일상 중에서 보고 느낀 단상을 담아냈다. 생이 어우러지는 마당, 마음속 고향에 안기어, 삶에 비친 생얼 등 3부로 나누어 구성했다.
『한국소설 베스트 선집』 제3권.이미 알려진 소위 유명작가 위주의 부실한 작품보다는, 묵묵히 자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천착하여 장인정신으로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를 발굴하고, 그 작품들을 한 자리에 엮어서 독자로 하여금 소설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책이다.